북한 9·9절 열병식과 70돐 경축 음악무용 공연 영상

북한 조선중앙TV가 정권수립 70주년(9·9절)을 맞아 개최했던 열병식과 군중시위 녹화 영상을 행사 약 하루가 지난 10일 오전 방영했다.

재래식 무기로만 진행된 열병식은 정권수립 70주년을 맞는 경축 분위기와 함께 북한의 적극적 대외관계와 경제발전 의지를 과시하는 무대였다.

신형무기로 152㎜ 자주포와 8연발 대전차 로켓이 등장했다.

분장한 특수부대는 유탄발사기를 결합한 자동소총(OICW)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일본전문가는 소총 위에 부착된 렌즈를 소형카메라로 추정, 몸을 숨긴 상태에서 조준이 가능한다고 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OICW는 결함이 많아 아직 실전배치를 못하고 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ICBM 없이 열린 北 열병식, 김정은 위원장에게 고맙다”고 트윗을 날렸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핵미사일을 (열병식에서) 제외한 것’으로 믿고 있다”는 폭스뉴스의 보도를 전하면서, “이것은 북한으로부터 매우 크고 긍정적인 성명(statement)”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지지통신 고정촬영 영상

북한 9·9절 열병식…경축 분위기ㆍ경제발전 의지

프로레슬러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행사 참석 후 귀국

북한 당국자, 도쿄올림픽 참가 의사 밝혀..

공화국찬건 70돐 경축 음악 무용 공연

9월15일 북한 조선중앙TV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