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아리마온천 고로케 노천탕

일본여행 눈 내리는 아리마온천(有馬温泉)에서 맛난 고로케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몇 번의 환승을 거쳐 산골마을을 굽이굽이 가다가 만난 일본초딩들. 타자마자 엄청 피곤했는지 바로 기절ㅋㅋㅋ
이번 온천의 목적이 노천탕이라 무작정 갔는데 가자마자 진눈깨비가 마구 쏟아지더니 바로 함박눈이 펑펑!!정말 꿈꾸던 함박눈 오는 노천탕을 경험하다니~~~1년 운을 이번 여행에서 모두 쓰는듯ㅋㅋㅋ온천 끝내고 나오자마자 눈은 다 그쳐있고…
국어샘따라 고로케 맛집을 찾아서 바로 튀긴 고로케를 한입 먹는데 너무 맛있어~~차 피하다가 미끄러 넘어질뻔 했는데도 맛있고잉ㅋㅋㅋ

천년역사를 자랑하는 아리마 온천은 일본의 가장 오래된 3대 온천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기나긴 역사속에서 왕과 강력한 영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아리마 온천은 한적한 산속에 위치하면서도 고베와 오사카에서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온천이다. 아리마 온천은 전통적인 일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간사이(서일본)지역의 여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천휴양지이다.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직통버스 또는 도카이도・산요 본선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