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아이콘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막말, 이제 안철수 들이받기?

배신(背信)의 아이콘! 꼴불견 비호감 끝판왕 이언주

철새 정치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포퓰리즘·이미지 독재’라는 생경한 표현까지 쓰며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을 맹비난했다.
그런데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19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강력하게 내세웠던 공약이기도 하다.

안철수 전 후보에게 “정치생명을 걸었다”며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던 이언주 수석부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려 안 전 후보 공약을 부정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모습이다.

정치생명 걸었던 이언주, 이제 안철수 들이받기?

파업 비정규직에 막말, 이언주 통화 녹취내용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파업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부적절하게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가 취재 파일을 통해 처음 보도한 내용인데,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언주 의원은 기자와의 사적인 대화라며 보도에 강력한 유감을 나타냈는데, 당시 기자와 통화 내용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