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뱅가드, 자전거 안장 도난방지 새똥 디자인 스티커와 커버 출시

일본 토쇼 자스닥(東証JQ) 상장기업으로 아이치현에 본사를 둔 서적, 잡화 복합점 운영 빌리지뱅가드(Village Vanguard)가 새똥 디자인의 스티커와 안정 커버를 선보였다.

3장 1430엔인 새똥 씰은 새들(안장) 가운데 보다 측면에 흐르도록 붙이는 것이 사실감이 느껴진다. 새똥이 프린트된 안장 커버 가격은 3960엔이다.

보통 안장 도난방지를 위해 체인으로 고정시키거나, 슬라이드식 싯포스트를 분리하여 들고 다닌다.

제작사 개발배경

경찰청 ‘헤세이 30년(2018년) 형법범에 관한 통계 자료’를 보면, 2018년 자전거 도난 인지 건수는 18만 3879건. 그 중 7만 2763건(40%)은 잠금장치를 했음에도 도난 피해를 당했다. 자전거 도둑의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져 자물쇠와 체인을 사용한 기존의 도난 방지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자전거 안장에 똥이 묻어 있으면 더러운 기분이 드는 건 도둑도 동일하다. 새똥 안장은 이런 점을 이용한 자전거 도난방지 굿즈이다.

진주시 경상대학교 후문 연결 진치령 터널 자전거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