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맛집 아얄라몰 메리어트 호텔 런치뷔페와 마사지 업소

세부 맛집 아얄라몰 메리어트 호텔 런치 뷔페와 마사지 스파 소개

지난 9월 중순 필리핀 세부에 체류할 때 비즈니스 파크(Cebu Business Park) 중심부에 있는 아얄라몰(Ayala mall) 쇼핑센터 옆의 메리어트 호텔(Marriott Hotel) 1층에 있는 런치 뷔페에 가보았다.

세부에서 일식당에 가면 일본 업체가 발행하는 세부지역 정보지가 몇 종류 놓여 있는데 음식점 쿠폰들도 많이 실려 있다.

정보지 사쿠라에서 쿠폰을 오려서 200페소 할인을 받았다.

런치 뷔페 평일 정상가 850페소, 12시부터 2시반까지 운영한다. 개인적으로 스시와 사시미가 맛있었다.

일본업체 발행 세부 정보지 사쿠라, 세부팟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진 만다린 호텔 앞의 파클레인 호텔 1층 뷔페도 괜찮다.

호텔 로비 커피숍의 커피도 맛있고 바로 앞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글 간판의 마사지샵도 나쁘지 않다.

근처 골목 안에 있는 조그만 호텔 1층의 WELL SPA는 가격이 기본 400페소로 약간 비싸지만 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다. 독방 침대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이 근처에 마사지 샵이 5~6곳 있는데 3곳은 가보았고 2곳 정도는 물어만 보았다.

그 중 한 곳은 한국 여행객들도 찾는 누루누루 성감마사지 업소였다.

조금 지저분한 무제한 한국 야끼니쿠 식당 ‘바다’ 가기 전 대로변에 있다. 외부가 엄청 허름하다.

아얄라몰 근처에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업소 Masaji Spa 라는 곳이 있다.

운동하다가 들어가서 영업시간을 물어보니 홈페이지를 보라며 명함을 준다.

확인해보니 누루누루 성감마사지 업소였다.

지나다가 한적한 곳에 마사지샵이 있어 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홈페이지에 가격이 2,500페소 정도로 봉사료 별도다. 출장도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참고로 위 파클레인 호텔 근처 골목에 있는 타이완 샤부샤부(Red House Taiwan Sha-bu Sha-bu)도 저녁시간엔 대부분 만석이다.

몇번 가본 적이 있는데 손님이 많은 편이다. 일단 세트를 시키고 더 먹고 싶은 것만 추가 주문한다.

아얄라몰 맛사지 업소

메리어트 호텔쪽의 아얄라몰 출입구에 있는 맛사지 스파 The Spa at Cebu의 배경음악

바닐라드에도 지점이 있다.

럭셔리한 고급 마사지 업소로 스웨디쉬(오일), 시아츠(지압의 일본말) 1시간 제일 싼 코스가 700페소이다.

The Spa at Cebu 홈페이지 배경음악

일본의 필리핀 세부 및 어학원 정보 제공 웹사이트 ‘나의 세부유학(俺のセブ島留学)’ 맛집 인증 플레이트(추천 장소 2017)가 놓여 있다.

이 사이트 운영자를 세부에서 한번 만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세부식당을 방문 1스타에서 5스타까지 순위를 매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세부 맛집을 가면 이 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세부 시내 풍경

세부 아얄라몰 근처 콘도 옥상의 풀에서 본 파노라마 풍경

멀리 좌측 라모스타워, 크라운리젠시호텔에서 우측 아이티파크 까지..

망고 스트리트에는 세부 최고층 호라이즌 빌딩을 신축중이다. 아래 사진속의 공사중인 높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