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놀이 위한 개화시기, 만개 예정일

일본 전국의 벚꽃 개화시기

일본기상주식회사는 1월18일 2017년 제1회 벚꽃 개화시기 및 만개 예정일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벚꽃구경 하고 싶은 분은 미리미리 체크하세요.

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카고시마 까지 일본 전국 약 1천개소의 벚꽃 명소 및 각 지역의 소메이요시노(ソメイヨシノ)의 개화시기 및 만개 예정일을 알려준다.

현재 정보를 보면 도쿄는 3월22일에 개화하여 3월30일에 만개한다고 하니 도쿄로 벚꽃놀이(하나미,花見) 갈려는 분은 미리 체크하기 바란다.

개화시기는 날씨 및 방재종합정보사이트 날씨 네비게이터에서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벚꽃과 잘 어울리는 일본 미녀들

Japanese Cherry Blossom Girls 벚꽃의 꽃말은 지적 아름다움, 절세미인이라고 한다.

예전부터 아름다움, 미(美)의 정서가 내재되어 있었다. 4월1일의 탄생화 이기도 하다.

 

한·일 벚꽃 원산지 논쟁

桜(ソメイヨシノ)일본 사쿠라(소메이요시노)와 제주도 “왕벚나무” 논란

일본 사쿠라의 80%는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 ソメイヨシノ)이다.

Cherry Blossom (Yoshino cherry =Prunus yedoensis)

벚나무 중 왕벚나무로 번역되는 소메이요시노(ソメイヨシノ)는 원산지 논란이 있다.

제주벚나무가 재배종 왕벚나무(Prunus yedoensis)의 원산이라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제주벚나무가 재배종 왕벚나무와 동일종은 아니다.

다만 제주벚나무가 재배종 왕벚나무의 교잡원종 중 하나인지는 논쟁 중에 있다.

상세는 나무위키

일본신문은 한국에서 왕벚나무라고 부르는 소메이요시노(ソメイヨシノ·染井吉野)는 일본의 히간사쿠라(ひがんざくら·彼岸櫻)와 오시마사쿠라(おおしまさくら·大島櫻)를 교배해 만든 품 품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한 전문가는 “한국의 왕벚나무는 소메이요시노와 전혀 다른 품종인데, 한국에서는 이를 왕벚나무라고 부르기 때문에 혼동이 생겼다”고 스포츠신문과 다른 주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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