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암사망 1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대장암 위험성

매일 김치를 먹으면 장이 건강해져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지금까지 4만건 이상의 대장 내시경 검사 경험이 있으, “대장은 절대 차갑게 하지 마라!” 등 수십권의 저서를 집필한 마츠이케(松生) 클리닉의 마츠이케 츠네오(松生恒夫, 63)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대장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대장암의 약 70%는 항문 바로 위의 대변이 쌓이기 쉬운 직장과 S자 결에서 발병한다.

즉 변비는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장내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9월에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7년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암 사망자 1위는 15년 연속으로 대장암(결장, 직장)이었다. 사망자 수는 2만 3,347명이었다.

또한 국립암연구센터가 같은 시기에 발표한 올해의 암 사망자 예측에서도 2만 4,800명으로, 여성 사망자 1위는 대장암이 예측되고 있다.

30년 전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한 대장암 사망자 수. 많은 여성들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마츠이케(松生) 원장은 “대장암 증가는 일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특히 식생활의 변화가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개선을 위해 먼저 자신 장 건강상태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대장암 환자 40년간 7배 증가

원장 감수 장건강 체크리스트

□ 평소 야채와 생과일을별로 먹지 않는다.
□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고 있다.
□ 쇠고기와 돼지고기, 가공육 (베이컨, 소시지 등)을 자주 먹는다.
□ 설사와 변비를 반복한다.
□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있다.
□ 배변시 가끔 하혈을 한다.
□ 운동을 하지 않는다.
□ 비만 기색이다
□ 과도한 음주와 흡연습관이 있다.

체크수가 3개 이하= 특히 문제 없음
4~5개= 다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체크항목을 재검토
6~8개= 요주의. 생활습관 개선 필요
9개 이상=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재검토 필요

최근 유행하고있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쌀이나 빵 등 탄수화물은 섬유질과 당질로 되어 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감소하면 장내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진다. 즉, 변비에 걸리기 쉽다.

또한 고기는 대장암의 리스크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밤에 화장실 가기위해 일어나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로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사람도 요주의다.

원래 변은 장내에서 진흙 상태로 있다가 S상 결장에서 처음 고형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S상 결장에 이르기 전에 고형화되어 변비를 초래한다.

식사, 수분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도 장의 커다란 적이다.

대장은 내용물을 항문쪽으로 내보내는 연동운동(peristaltic movement)을 하는데 근력이 약해지면 꿈틀운동이 일어나기 어렵고 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진다.

마츠이케 원장 일본방송 출연 김치 추천

유산균 많은 김치를 섭취하면 장내 환경개선으로 면역력이 향상되며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치에 함유된 식물성 유산균은 산 채로 장에 도달한다.

1일 1식 이상 2주간 김치 낫토 다마네기를 먹었더니 피부 나이가 두 살이나 젊어졌다. 김치, 낫토, 잘게 썬 양파를 섞어 냉장고에 하룻밤 보관 후 먹는 것이다.

양파는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을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된다.

한국여성들의 피부가 일본여성에 비해 탄력이 있는 것은 김치 때문이 아닐까??

이렇게 몸에 좋은 우리의 전통음식 김치와 된장이 김치녀, 된장녀 처럼 비하적 의미가 강한 표현에 사용되었을까??

나무위키에 김치녀라는 표현은 일베에서 처음 비하적 의미로 자주 사용되면서 나쁜 의미로 통용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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