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각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8명 감염! 확진자 259명

일본 각지에서 6명 신규 감염! 이외 전세기 귀국자 1명, 크루즈선 환자 이송 공무원 1명

일본열도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

2월 14일 일본에서 일본인 8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홋카이도와 와카야마현 남성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며, 감염자는 중국 도항 이력이 없다.

후생노동성 발표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 와카야마 70대 남성
▽ 오키나와 60대 여성
▽ 도쿄 50대 여성과 70대 남성
▽ 홋카이도 50대 남성
▽ 아이치 나고야시 60대 남성
▽ 가나가와 30대 남성
▽ 1월 31일 우한 3차 전세기 귀국자로 격리 숙소에 체류중인 60대 여성, 합계 8명이다.

일본 국내 감염자 상황

▽ 크루즈선 218명
▽ 검역관 1명
▽ 지자체 공무원 1명
▽ 전세기 귀국자 13명
▽ 그 이외 26명

확진자 합계는 259명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크루즈선 승객승원과 전세기 귀국자를 제외하고 7개 도도현(都道県)에서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 환자수 보는 15일 기사 참조

후생성은 긴급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선 연쇄 감염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자 대만은 14일 일본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잠재적인 지역감염의 발생 가능성을 제기했다. 작년 대만인 방일 여행객은 489만명으로 한국에 이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