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422명(+35), 사망자 28명(+2)

2월 방일 외국인 1월(230만명) 대비 절반 이하 약 99만명(2019년 2월 237만명)

3월 13일(금)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는 35명 증가하여 확진자는 총 1422명이 되었다.

사가현에서 첫 감염자가 나왔다. 프랑스 여행에서 4일 귀국한 남자 대학생이다. 그 외 일본 각지에서 총 35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아이치현에서 2명이 사망했으며 동현에서 3일간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일본내 감염자와 중국 여행객 711명
▽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697명
▽ 전세기 귀국자 14명

전체 사망자는 일본 국내 감염자 21명, 크루즈선 승선자 7명으로 28명이다.

도도부현중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홋카이도 137명(+9)이며, 그 다음 아이치현 114명(+3), 오사카부 92명(+3), 도쿄도 77명(+2), 효고현 56명(+10), 가나가와현 50명(+1), 치바현 29명(+2), 사이타마현 22명(+2), 교토부 17명, 니가타현 14명, 와카야마현 14명, 고치현 12명 순이다.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크루즈선 승선자 14명 포함 총 46명이다.

13일까지 퇴원한 사람은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포함 총 525명이다.

일본내 코로나19 집단감염(클러스터)

12일 기준 5인 이상 감염자 집단이 발생한 곳은 9개 지자체 최소 21곳이다.
오사카 라이브하우스 관련 5곳, 개호시설 및 복지사업소 관련 4곳, 의료기관 관련 3곳, 스포츠클럽(헬스클럽) 관련 2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