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39명 증가한 1056명

3월 5일(목)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합계는 1056명이다.

첫 확진자가 나온 시가현 포함 12개 지자체에서 31명, 크루즈선 승객으로 건강관찰 후 퇴소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쿄 아다치구에서는 10세 미만 아동 2명이 신종코로나에 감염되었다. 남매사이로 여아는 초등학생,남아는 보육원에 다니고 있다.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서는 자가격리중인 50대 감염 남성이 이자카야와 필리핀 펍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사카 라이브하우스 공연 참가자중에서 확진자는 8개 지자체 17명으로 늘었고 주위사람도 9명이 감염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1056명

후생성은 5일부터 크루즈선 감염자중 중복자를 빼고 발표한다.
원래 714명이지만 중복자 18명을 빼면서 696명이 되었다.

▽ 일본내 감염자와 중국 여행객 346명
▽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696명
▽ 전세기 귀국자 14명

이 중에서 사망자는 일본 국내 감염자 6명, 크루즈선 승선자 6명으로 총 12명이다.

도도부현중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홋카이도 83명이며, 그 다음 아이치현 57명, 도쿄도 52명, 가나가와현 34명, 오사카부 18명, 치바현 15명, 와카야마현 14명 순이다.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크루즈선 승선자 33명 포함 총 60명이다.

5일까지 퇴원한 사람은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포함 총 2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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