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가능성 50%이하! 크리스토퍼 힐 인터뷰

북미정상회담 실현 가능성은?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은? 
핵 과학자가 존재하면 CVID 어려워..

크리스토퍼 힐은 북핵 6자 회담의 미국측 수석 대표로 북한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인물이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 전날인 24일 공개된 일본언론 단독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결국은 과거 6자회담 때와 같은 사안으로 서로 맞서다가 합의 도출을 못한 듯하다.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후 기자회견
우리는 가장 강력하며 필요할 경우 군은 언제든 준비되어 있다.
북한과 한국 사람들은 화합과 번영 속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아름다운 미래는 핵무기가 제거될 때에만 보장된다.
만약 김정은이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행동을 결정한다면 나는 기다릴 것이다. 그 때까지 우리의 강력한 제재와 최대압박 정책은 지속될 것이다. 

I have decided to terminate the planned Summit in Singapore on June 12th. While many things can happen and a great opportunity lies ahead potentially, I believe that this is a tremendous setback for North Korea and indeed a setback fo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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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는 비핵화와 무관하다.

I don’t think these current measures are sufficient.
I think they’re designed to try to improve the atmosphere as we get closer to a summit, but I don’t think the closing of punggye-ri is a particularly significant development,

현재 북한의 조치(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북미정상회담이 다가옴에 따라 분위기 개선을 시도하고 있지만 풍계리 폐기는 특별히 중요한 진전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Well, I think the demolition of that facility is not about denuclearization. I think it’s about the fact that that facility is obsolete.
So I think it’s an environmental problem that is being solved by closing the facility, but it is not about the process of denuclearization. After all, it’s just a collection of tunnels.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조치는 비핵화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풍계리 시설은 이젠 쓸모없는 것이다. 시설 폐기로 해결되는 것은 환경문제이며 그것은 비핵화 과정과는 관계가 없다.

But I think there needs to be an understanding that IAEA needs to play a role, needs to return to the country, needs to take charge of a denuclearization process, and if IAEA is not there, I think it sends a signal that maybe they won’t be there in the future.

IAEA가 북한으로 돌아가 비핵화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IAEA가 없으면 북한이 미래에도 그들이 그기에 없을 것이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핵 과학자가 북에 있으면 불가역적 비핵화 어려워…

I think if you’re able to have a real process of inspection, a real process of verification, you can deal with the threat that NK might try to reconstitute facilities elsewhere. So I think that is a problem.
I think it’s very difficult to make something irreversible if you still have scientists who have the know-how.

실제 비핵화 검증 과정을 가진다면 북한이 다른 장소에 핵시설을 재건할지도 모르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핵 과학자들이 존재하는 한 불가역적인 비핵화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ismantlement: CVID)

미국은 2003년 8월 27일 개막된 1차 6자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 방안으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ismantlement: CVID) 원칙에 따른 ‘선 핵폐기’ 조치를 북한에게 요구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보상은 없으며, 핵 폐기 조치가 이루어진 후에 북한이 요구하는 경제지원과 관계정상화 등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미국의 주장에 대해 북한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미국이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을 해주면 핵 포기를 할 의사가 있다는 ‘일괄타결·동시행동’ 입장으로 맞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이 폐연료봉 재처리 등 위협조치의 수위를 높여나가고 미국 내에서 대북 강경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미국은 3차 6자회담에서부터 CVID 원칙에 대해 완화된 태도를 나타냈다. 미국은 2004년 6월 23일 개최된 3차 6자회담에서 ‘CVID’ 대신 ‘포괄적 비핵화’(comprehensive de-nuclearization)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미국의 태도 변화는 4차 회담에서부터 더욱 구체화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05년 4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서 채택된 ‘9·19 공동성명’에서 CVID 원칙은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와 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을 포기”한다는 표현으로 귀착되었다.

-통일부 북한정보 남북관계 지식사전-

북미정상회담에서도 의미있는 진전은 기대하기 어려워…

북미회담2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50%이하! 크리스토퍼 힐 인터뷰

Well, I must say I find it very unusual to have the American president be the first negotiator in this process, and the problem with having the president do it is what happens after the president?
Can you go up a level? No, you can’t, you’re already at the top level.

미국 대통령이 직접 교섭자로 나서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경우다. 협상 후 무슨 일이 일어날까?
추후 교섭의 레벨업이 가능하나? 이번 문제는 이미 톱레벨끼리 협상하는 것이다.

But of course, I’m very concerned and very skeptical about whether meaningful progress can be achieved.

의미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상당히 걱정되며 회의적이다.

I think putting all those comments together amounts to some concern about whether they are serious about attending the talks, and if they attend, whether they’re serious about really denuclearizing.

지금까지의 북한의 발언을 종합해봐도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 또한 회담을 해도 그들이 정말 비핵화를 진지하게 추진할지 의문이다.

I think right now we are probably dealing with a proposition that’s less than 50%.

현 상황을 분석해보면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50%이하라고 생각한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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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NK has not stated clearly its willingness to denuclearization. It has stated clearly a willingness to discuss nuclear weps in the talks, but I think it’s very unclear what their intentions are. I think it’s also pretty clear that President Trump does not plan to give them any sanctions relief or can I say, security relief as well until they are denuclearization. So I think we are a long way yet from any real agreement.

북한이 비핵화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상회담에서 핵무기에 대해 논의할 의사는 있다고 하지만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상당히 불투명하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대북제재 해제 및 안전보장에 대해 분명히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완전한 합의까지는 멀다고 생각한다.

First of all, I think NK has made more progress with its nuclear programs when there are no talks than when there are talks.
So I don’t mind that there are going to be talks. The concern I have is that the talks are at the most senior level, that is the level of the president, and I don’t see yet any clear signs that these talks are going to be successful.

북한은 회담이 있을 때보다 없을 때 더욱 핵개발을 진행했다. 그래서 회담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내가 우려하는 것은 회담이 최상레벨, 즉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다. 이 회담이 성공할 것이라는 명확한 징표가 아직 하나도 없다.

I think the worst thing would be to go into the summit without any idea of what the other side is really prepared to do, and that appears to be the situation today.

최악의 경우는 상대방이 정말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모른채로 정상회담을 여는 것이다.

Now whether that’s enough for NK is hard to say because I am not convinced at this point that NK is prepared to give up its weapons in any kind of time frame that we would find acceptable.

트럼프 방식이 북한이 받아들일만 한 것인지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현시점에서 우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축 안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주한미군 철수는 현명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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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uld be very concerned, deeply concerned if any solution or if the way forward of denuc includes the idea of reducing US forces. I think that would be very unwise, and I think it’s important to make clear the NKs that if they are not belligerent toward SK, if they have no intention of invading SK or otherwise causing security problems on the Korean penin, they have nothing to worry about from American troops.

미군 감축을 포함한 방식으로 비핵화가 진행되지 않을까 매우 걱정스럽다. 그 점은 전혀 현명한 방식이 아니다.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지 않고 또한 한반도에서 안전보장상의 문제를 일으킬 의사가 없다면 미군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럼프는 오바마, 부시, 클린턴에 조언을 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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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dvice to Trump’s admin is rather than criticize President Obama, President Bush, President Clinton, my advice is rather than criticize those three presidents in the media, he should be calling up each of those presidents and asking for their advice.
This is a very big issue. This is an issue that has been around almost 50 years at this point, and I think the best American foreign policy is one in which a President is asking the right questions of the right people and I would hope that he will do that with his 3 predecessors.

트럼프 정권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은 언론을 통해 오바마, 부시,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할 것이 아니라 3명의 전직 대통령을 불러 의견을 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50년 정도 이어진 문제다. 최선의 외교 정책은 대통령이 올바른 사람들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으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과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취소

Letter to Chairman Kim Jong Un

Sadly, I was forced to cancel the Summit Meeting in Singapore with Kim Jong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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