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독일 원곡듣기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가수 전인권의 인기곡 2004년 발표한 4집 타이틀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때아닌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1970년대에 발표된 독일의 곡과 유사하다고 네티즌이 해당 영상을 올렸다.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Drink doch eine met’과 비슷하다며 블랙 푀스의 공연 영상이 올라오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전인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표절 안해요.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괜찮아요”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표절의혹을 제기한 독일의 원곡듣기

들국화 – 걱정 말아요 그대 가사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

그댄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꺼내어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가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