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금인상 대책! 도쿄도는 에코 포인트제도 신설

소비세율 인상 앞두고 다양한 포인트 적립제도 시행

도쿄도가 에너지 소비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에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독자적인 제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포인트제도는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일본정부가 약 2년간 시행했었다.

도쿄도는 2019년 10월 소비세 10%인상을 앞두고 경기침체 방지대책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가정에서 사용중인 냉장고, 에어컨, 급탕기를 에너지 소비효율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 구입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대당 1만엔에서 2만원엔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상품권 등으로 교환케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증세대책으로 다양한 포인트제도를 시행한다.
무현금 캐시리스 상품구매시 포인트 적립, 주택 구입 및 개보수하면 차세대 주택포인트 적립을 비롯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오토바이 구입시 이륜차 에코 포인트적립 방안 도입도 여당내에서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