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성 일본 라멘집 ‘한국인 비하’ 혐한 욕설과 헤이트스피치

한일 양국에서 비판!

일본인의 인종차별 혐한발언과 피차별부락 동화지구

배우이자 인터넷 방송 진행자 유민성의 아프리카TV 민짱테레비 생방송중 일본인 욕설 그대로 중계…

민짱테레비는 일본 각지를 찾아 일본정보를 전하거나 일본여성 길거리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보여주는데 주요 콘텐츠는 잘생긴 외모와 배우임을 내세워 길거리 일본녀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다.

남자들 중에선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 듯..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일본 교토 시내에서 심야시간 방송중 라멘집 앞에서 문을 반쯤 열고 여기 이자카야(술집)냐고 묻자 안에 있던 일본 남자손님이 퍽킹코리아(ファッキン・コリア)..고 아웃 하며 욕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이 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한일 양국 방송에 보도된 것이다.

방송 내용에도 나오지만 외국인을 싫어하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은 일부지만 존재하는 건 분명하다.

그래서 일본 정부가 지난해 증오발언(헤이트 스피치)을 금지하는 법까지 만들었는데 처벌 조항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교토 라멘집 혐한 욕설 일본반응

일본 법무성의 헤이트스피치 계몽 광고

스톱! 헤이트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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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에서 천대받는 차별지역 동화지구

일본에는 한국의 천민 같은 취급을 받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인 피차별부락이 존재한다. 정식 행정용어로 동화지구(同和地区)라고 한다.

동화지구 출신자를 부락민으로 부르며 이 부락 출신들에 대해 천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차별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동화는 ‘동포융화’의 줄임말로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행정상 붙인 이름이다.

동화지구 출신은 취업이나 결혼에서 신분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세습적 신분차별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아래 일본 법무성에서 만든 계몽 영상에도 딸이 결혼상대로 데려온 남자가 부락민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과거에 아사히신문이 발행하는 잡지 주간아사히가 흙수저 출신의 정치인으로 오사카 시장을 지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에 대해 부친이 피차별부락 출신이라며 개인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혈통(DNA언급)을 비하하는 기사를 보도했다가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일본정부의 동화대책사업은 1969년에 시작하여 2002년에 종료되었지만 아직 4천개가 넘는 지역에 80만명 이상이 있다.


유민성의 민짱테레비 [아프리카TV BJ민성] | 김타쿠닷컴

배우 겸 인터넷방송 진행자 유민성 채널배우 가수 모델 출신의 영화감독 유민성의 청춘 스토리. 아프리카TV에서 일본문화, 여행정보, 일본녀 인터뷰, 먹방, 사랑과 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