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교토여행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伏見稲荷大社 (ふしみいなりたいしゃ)

일본 전역에 3만개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이나리 신사(稲荷神社)의 총본산이다.

새해맞이 행사인 하츠모우데(初詣) 장소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새해 첫날 절이나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는데 오사카가 있는 칸사이 긴키지방(近畿地方)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는 신사다.

오사카 요도야바시(淀屋橋)역에서 케이한 혼센(京阪本線) 전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伏見稲荷)역 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토리이가 일렬로 놓여진 통로 센본 토리이(千本鳥居)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다.

원래부터 이나리 신사의 토리이는 신전과 같이 “이나리 칠(稲荷塗)”이라고 하며, 붉은빛으로 채색하는 것이 관습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