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마츠모토세이쵸 일드 감상


기타큐슈 고쿠라성 앞에 있는 마츠모토세이쵸 기념관. 지난 2월 방문시 촬영

마츠모토 세이쵸 일본드라마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淸張, 1909년 12월 21일 ~ 1992년 8월 4일)는 일본의 작가, 언론인이며 1952년 소설 《어느 고쿠라 일기전》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였다.

역사소설, 현대소설의 단편을 중심으로 집필하였으며, 1958년에는《점과 선》(点と線), 《너를 노린다》(眼の壁)을 발표, 이후 범죄의 동기를 중심으로 한 작풍의 추리소설로 이름을 떨쳤다.

1957년에 마츠모토 세이초는『얼굴』이라는 작품집으로 ‘일본탐정작가클럽상’(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고, 그 이듬해 『눈의 벽』과 『점과 선』을 출간하여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소위 사회파 추리소설의 시대를 연다.

그리고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엄청난 양의 작품을 쏟아낸다.

작가생활 40년 동안 그가 발표한 작품은 약 980편(에세이 등 포함)으로, 출간한 저서만 약 750권이다(편저 포함).

원고지로는 약 240,000매다.(참고로 300페이지짜리 장편소설이 평균 1,000매 정도이므로 약 240권 정도가 된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