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만든 스마트한 웹브라우저 ‘웨일’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를 새탭으로 설정한 모습.
시간과 지역 날씨, 자주가는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검색어가 하단에 표시된다. 배경화면 설정이 가능하고 웨젯도 변경이 가능하다.

네이버가 만든 웹브라우저 웨일(Whale; 고래) 정식 출시

하나의 창에서 한눈에 ‘옴니태스킹’

쇼핑 페이지를 열어 놓고 상품 상세 정보를 볼 때는 ‘스페이스’
페이지 이동 없이도 다양한 웹 서핑 도구들을 사용하고 싶을 땐 ‘사이드바’
PC로 업무를 보다가 모바일 SNS나 동영상도 보고 싶다면 ‘모바일 창’
그 어떤 멀티태스킹도 ‘웨일’에서는 하나의 창에서 한눈에 사용하세요.

SNS, 쇼핑몰 등 타 사이트를 사이드바 메뉴에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의 모바일 웹사이트가 사이드에 표시되므로 업무를 하면서도 SNS확인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유튜브의 경우 사이드바를 닫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도 동영상이 계속 재생된다.

이미지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네이버 클라우드에 저장‘, ‘구글 이미지 검색‘ 메뉴가 있다.
구글에서 이미지에 가까운 검색어와 유사한 이미지를 찾아준다.
또한 웹페이지에서 텍스트를 드래그하면 간단한 검색 결과부터 번역까지 바로 확인 가능하다.

웹페이지에서 우측 마우스를 클릭하면 타 브라우저에는 없는 ‘스페이스 열기‘와 ‘모바일창에서 열기‘ 메뉴가 있다.
스페이스 열기는 누르면 동일한 탭에서 브라우저가 반으로 분할되어 하나의 화면에서 두개 사이트의 웹서핑이 가능하다.
모바일창에서 열기를 누르면 보고 있는 웹페이지가 모바일 창에서 열린다.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웨일 브라우저 기본언어 설정이 가능하다.
웨일 스토어에서는 확장앱과 사이드바 앱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아직은 자체 앱은 몇개 없지만 구글 크롬의 확장프로그램 설치도 가능하다. 일부 크롬 앱은 작동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화면 캡쳐기능, 타 브라우저에 없는 새로운 기능이 많이 있으므로 인스톨하여 사용해보기 바란다.
웨일 설치 후 한번 사용해보고 바로 글을 남긴다. 좀더 사용해보고 특이한 점은 추기할 예정이다.

사람을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정신 없이 뜨는 팝업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는 ‘스마트 팝업’
주소 창에 사이트 이름만 입력해도 되는 ‘사이트 곧장 가기’
사람을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들을 만나보세요.

http://wha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