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2941명(+264) 도쿄, 오사카 최대치 경신

일본코로나 긴급사태선언 31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2941명(+264) 도쿄, 오사카 최대치 경신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3월 31일(화) 도쿄도 78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0명 이상 발생하여 1일 오전 5시 30분 기준 확진자는 2941명이 되었다.

도쿄도의 확진자 60%에 해당하는 49명의 감염경로가 불명확하며 50세 미만 감염자가 53명으로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도쿄에서는 28일 63명, 29일 68명으로 이틀 연속 60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왔으며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감염폭발 중대국면에 있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30일은 검사 건수가 적어 감염자가 13명으로 감소했지만 31일에는 78명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521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오사카와 후쿠오카현에서도 각각 28명,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1일 최대치를 경신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치바현 장애인시설에서는 7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되었다.

사망자는 도쿄도에서 7명이 사망하여 일본내 감염자 66명, 크루즈선 승선자 11명을 합하여 77명이 되었다.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2941명
  • 일본내 감염자(전세기+공항검역) 2229명
  •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712명

도도부현중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도쿄도 521명(+78)이며, 그 다음 오사카부 244명(+28), 아이치현 178명(+8), 홋카이도 176명(0), 치바현 171명(+13), 효고현 148명(+11), 가나가와현 142명(+14), 사이타마현 100명(+15), 교토부 69명(+13), 후쿠오카현 46명(+17) 순이다.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일본내 감염자(59명)와 크루즈선 승선자(10명) 합계 69명이다.

31일까지 퇴원한 사람은 일본내 감염자(424명)와 크루즈선 승선자(619명) 합계 104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단신
  • 일본우정(日本郵政)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항공기 감편 및 운항정지로 4월 2일부터 153개 국가와 지역으로 국제우편물 접수 중단을 확대했다.
  • 타케모토 IT담당 대신은 감염자 동선 추적을 위해 통신사에 가입자 위치정보와 인터넷 검색정보를 요청했다.
  • 후생성은 월간 이용자 8300만명의 라인 어플을 활용하여 발열, 기침 등 건강실태를 조사하기로 LINE과 협정을 맺었다. 1차 조사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다.
  • 라이브하우스 대표자들은 공연 취소에 따른 손실 보상을 요구하며 30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국가에 제출했다.
  •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아베신조 일본총리와 회담 후 도내 감염상황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전달했으며 긴급사태선언 단계인지 국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어제 아베총리는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4월 1일 긴급사태선언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했다.

유명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宮藤官九郎 31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2941명(+264) 도쿄, 오사카 최대치 경신

일본의 국민적 개그맨 시무라켄이 29일 사망한 가운데 유명인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신우염 치료중인 유명 각본가겸 배우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郞, 49)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는 “설마 내가 감염될 줄은..너무 과신했다. 믿을 수 없다”고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

밀접 접촉자중에 동료 연예인이 다수 있어 연예인중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육상선수 코로나 감염

베이징 올림픽 육상 400m 은메달리스트 츠카하라 나오키(塚原直貴) 코로나 양성반응!
후지츠 육상부 어드바이저로 근무중이며 28일 미에현에서 열린 어린이 82명 참가 육상교실을 마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감염자 급증 미국 뉴욕의 일본인 의사, 감염폭발에 경종!

“지금 뉴욕으로 와달라”..주지사, 미 전역 의료진에 ‘호소’

뉴욕시보다 작지만 인구 더 많은 도쿄 23구
도쿄도 인구는 1350만명이며, 23구 인구는 약966만명이다.

아무도 이런 상황을 예측 못했다. 지금의 도쿄를 보면 3주전의 뉴욕을 보는 것 같아 무섭다.
1주일만에 100명 증가, 위험을 감지했을 때에는 이미 의료붕괴 직전!

도쿄 후추시 타마종합병원 남은 병상은 55개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며 중증환자 1명당 6명 정도의 의료진이 필요하다.

마스크도 더러워질 때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부족한 상황이며 방호복 등 재고는 1개월분만 남아 있다.
병실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인공호흡기, 방호복 등 기자재도 부족하다.
중증환자가 급증하면 분명 병원내 감염이 발생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엄격한 판단이 필요할지도..

도쿄 신종코로나 확진자 78명, 오사카 28명, 후쿠오카 17명 최대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