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434명, 사망자 누계 358명! 젊은 여성 감염자 비율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남녀, 연령별)

4월 17일까지 일본내 확진자 9852명 분석 결과 인구 10만명 당 가장 많은 연령층은 20대 여성 13.4명이며, 그 다음 50대 남성 13.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도쿄도, 오사카, 가나가와현, 치바현 순이지만 인구 10만명 당 감염자는 도쿄 20.1명, 이시카와현 14.1명, 후쿠이현 13.5명, 오사카 12.2명, 치바현 10.1명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7.8명이며, 호쿠리쿠(北陸) 지방에서 감염자가 많은 것은 감염자집단(클러스터)이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감염자 증가 추세 꺽이지 않는 일본열도! 수도권은 이미 의료붕괴?

일본 공영방송 NHK 기준 4월 24일(금) 후생노동성과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 161명 등 434명으로 누계 1만 3575명으로 늘었다.

지난 31일 264명, 1일 266명, 2일 276명, 3일 312명, 4일 367명, 5일 360명, 6일 235명, 7일 360명, 8일 503명, 9일 573명, 10일 638명 639명, 11일 743명, 12일 500명, 13일 294명, 14일 482명, 15일 547명, 16일 569명, 17일 561명, 18일 584명, 19일 374명, 20일 345명, 21일 345명, 22일 450명, 23일 436 4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도 감염자 161명중에서 2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내리마구 네리마히카리가오카(練馬光が丘) 병원 관계자다.

도쿄도와 수도권 3현(치바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은 25일부터 골드위크 연휴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12일간 ”생명을 지키는 스테이홈 주간” 외출자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본내 사망자는 도쿄도 6명, 오사카 4명, 치바현 3명 등 전국에서 17명이 사망하여 국내 감염자 345명, 크루즈선 승선자 13명을 합하여 누계 358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13,575명
  • 일본내 감염자(전세기+공항검역) 12,863명
  •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712명

도도부현중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도쿄도 3733(+161)명이며, 그 다음 오사카부 1446명(+31), 가나가와현 907명(+32), 치바현 789명(+19), 사이타마현 777명(+18),  효고현 605명(+25), 후쿠오카현 587명(+12), 홋카이도 562명(+22), 아이치현 475명(+14), 교토부 286명(+4), 이시카와현 222명(+6), 토야마현 163명(+13), 이바라키현 157명(+4), 기후현 149명(+0), 히로시마현 144명(+0), 군마현 140명(+2), 오키나와현 133명(+1), 후쿠이현 120명(+1), 시가현 93명(+1), 미야기현 84명(+0) 순이다.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일본내 감염자(263명)와 크루즈선 승선자(4명) 합계 267명(+4)이다.

24일까지 퇴원한 사람은 일본내 감염자(2563명)와 크루즈선 승선자(645명) 합계 3181명이다.

도쿄도 감염자의 14%가 병원 관계자!
코로나 확진자중 의사, 간호자, 환자가 전국에서 1천여명, 전체의 10%에 근접
BBC 병원 중환자실 내부 취재! 일본의 병원 위기, 코로나바이러스 전쟁

https://kimtaku.com/tokyo-covid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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