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북한 미사일 공격시 대피요령 티비광고

일본, 북한 미사일 대비방법 티비광고 실시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일본에 낙하 할 경우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 것인가?

일본정부는 23일부터 미사일 대피요령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시작하는데 티비광고도 방영한다.

광고는 미사일이 일본에 낙하할 우려가 있을 때 전국적인 순간경보시스템 ‘J얼럿’을 통해 긴급 정보를 내보낸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아베정권은 북한이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또 다른 배경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된다.

서북지역의 동해에 위치한 일부 지역에서는 그간 몇차례 대피훈련을 실시했는데 아베 정권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북한 미사일 이슈를 들고 나오는 인상이다.

과도하게 위기의식을 조장하는 이유를 두고서는 최근 아베 정권이 잇단 스캔들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비상시 일본의 정보전달 시스템 J얼럿

탄도미사일 일본 낙하가 예상될 시 행동요령

옥외 스피커 에서 국민보호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정보를 안내한다.

옥외에서는 튼튼한 건물과 지하로 피난하세요. 근처에 건물이 없으면 그늘진 곳에 몸을 숨기거나 지면에 엎드려 머리를 보호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방위장비청은 미국과 공동개발중인 신형 요격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와이 부근에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배치되어 있는 요격미사일 보다 높은 고도에서 날라오는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번 실험에서는 요격에 실패했다.

일본 비상사태시 경보 사이렌 소리

일본정부 홈페이지에 북한 탄도 미사일 대피요령 게재 | 김타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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