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SOS 조종실에 연기? 후쿠오카 공항 착륙


대한항공 B737-900

9일 아침 부산을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E783편(B737-900) 조종실 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후쿠오카 공항 관제탑에 접수되어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고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하지만 연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승객들도 모두 무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후쿠오카 공항 착륙 5분전 조종실 안에서 미세한 연기와 냄새가 났지만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매뉴얼에 따라 관제탑에 소방대 대기를 요청했고 정상 착륙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고 항공기의 조종실 모니터 연결선에서 전기 쇼트가 발생해 연기와 냄새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여객기(B737-900)에 연기…?

Cockpit of Boeing 737-900 Air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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