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의 관훈클럽 토론회 말빨! 뼈있는 한마디

언론인 출신(동아일보 도쿄특파원 당시 쓴 기사)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노련하면서도 화끈한 사이다 답변으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 총리의 화려한 언변(말솜씨)을 감상해보자.

이낙연 총리가 관훈토론회 전후로 트위터에 남긴 말

내일 29일 오전 10시 관훈클럽 토론회에 나갑니다. 난생 처음. 걱정됩니다. KTV 생중계. 어제 오늘은 SNS에 소식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에서 회의나 내부보고가 잇달았기 때문. 난생 처음 불려나간 관훈토론회. 주로 정책에 집중한 진지한 토론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잠을 설쳐 제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언론계 선후배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이낙연 총리 진행자의 실수에도 여유롭게 빙긋~ 웃어주는 여유까지!

언론인 출신 이낙연 총리의 뼈있는 한마디

이 총리는 ‘적폐 청산’과 관련해 “정부가 앞으로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쪽으로 흐름을 반전시킬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묻는 언론인의 질문에 ‘어떤 말’을 던졌는데요. 그 내용이 뭔지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관훈 토론회 풀영상

“대북 독자적 제재 필요…적폐청산 정치보복 아냐”

관훈토론회는 언론인간의 공동이익과 신문의 발전을 위하여 정치인·경제인 및 학술 인사들을 초빙하여 연설을 듣고 토론을 벌이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