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여성 외교부장관 발탁! 은발의 강경화는 누구?

은발의 헤어스타일 간지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독서를 즐겨 한다는 그녀가 마음에 두고 있는 책은『총, 균, 쇠』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강경화(Kyung-wha Kang) 유엔 사무총장 특보를 지명했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이다.

강경화 후보자는 이화여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선친인 KBS 강찬선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영어방송 아나운서 겸 PD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미 매사추세츠 주립대에서 언론학 박사 과정을 마친 뒤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 영문과 조교수,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관 등으로 근무했다.

외교가에 강경화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과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역하면서부터였다.

뛰어난 영어실력과 세련된 매너 등을 인정받아 김 대통령의 영어통역사로 발탁됐다.

1998년에는 외교통상부 국제전문가로 특채된 뒤 장관 보좌관을 지냈다.

2001년부터 유엔대표부에서 공사참사관으로서 인권·사회 업무를 맡았고, 2003년부터 2년 동안 유엔본부 여성지위위원회 의장으로 일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7월 그는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으로 임명됐다.

외무고시 출신이 아닌 여성이 외교부 본부에서 국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2006년 9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HCR) 부고등판무관에 임명됐다.

부고등판무관은 유엔에서 사무차장보 직급에 해당된다. 한국 여성으로 유엔 최고위직에 오른 것이었다.

강경화 추천 도서 『총, 균, 쇠』

인류문명의 불균형은 총, 균, 쇠 때문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총, 균, 쇠』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그 해답을 제시한다.

특별 증보면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를 추가 수록하여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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