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과 거짓의 달인 아베신조의 자위대썰, 맥주썰, 시골농부썰

아베 개헌위해 또 거짓말! 선거, 연설에서 매번 써먹는 썰! 단골메뉴 소개

위조, 날조,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2월 10일 자민당 전당대회 총재연설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자위대 자식 이야기를 또 언급했다.

아베의 인품에 비추어 이 이야기 포함, 아래 썰들을 실화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디서 줏어들은 것을 과장 확대하여 인상조작에 사용하는 것이다..

아베: 헌법에 확실히 자위대를 명기해서 위헌 논쟁에 종지부(終止符)를 찍지 않겠습니까?”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여 위헌 논란을 없애고 지자체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의 개인정보 제공을 의무화하여 자위대원 모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발상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 난무하는 아베는 전당대회에서 도도부현 60%이상이 신규대원 모집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고 했지만 방위성 자료에서 거짓말로 드러났다. 90%의 도도부현에서 자위대법에 따라 대원모집에 협력을 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아베신조의 개헌 야욕! 일본의 헌법 개정은 자위대원 모집?]

야당 혼다 의원의 자위대 아들 헌법위반썰 사실여부 질문!

아베총리는 2018년 총재 선거에서 자위대원의 아들 얘기를 언급하며 개헌 필요성을 주장했다.
10일 전당대회에서 이 이야기를 또 했다. 아베는 건수 하나만 있으면 두고두고 우려 먹는다.
아래 시골 농부썰과 맥주썰도 있다.

아빠! 헌법위반이야?
아이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자위대원도 있다.

야당: 실화냐??
아베: (열 받아서..) 내가 거짓말 할리가 없잔아 -.-

그런 말하는 아이들 요즘 없다!!

2018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아베가 헌법위반썰을 풀자 상대 후보 이시바 의원이 새빨건 거짓말이라고 맞받아쳤다.

일본 공산당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위원장

지자체의 청년 명부 제출 의무화를 노린 아베신조의 개헌
현재는 법령에 따라 지자체에 지역 주민의 명부 제출 요구는 가능하지만 강제성은 없다.
지역 주민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지자체를 비난하며 헌법 9조에 자위대 명기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청년 명부를 강제적으로 입수하기 위한 목적임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의 2월 16일 신문광고
아베정권에 비판적인 서적들만 소개했다. 도쿄신문 모치즈키 기자의 책이 2권

[관련기사: 특정 언론사 기자의 질문 제한! 총리 관저에 신문노련 항의 성명]

조작과 거짓의 달인 아베신조의 맥주썰

아베의 맥주썰은 주로 아베노믹스 자랑에 사용된다.

4년반전 아베가 9명 규모의 작은 동네 공장을 방문했을 때 직원이 급여가 올라 저렴한 발포주만 마시다가 일반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 후 임금이 계속 올라 밖에서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고 나중엔 그토록 바라던 하시고자케(2차, 3차 장소 옮겨가며 술마시기)까지 가능해졌다는 썰이다.

맥주 이후의 이야기는 아베 스타일로 봐서 조작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후 공장 방문 근거가 없다. 이 썰을 매년 푼다.

가슴에 새긴 시골 농부썰

아베신조가 2014년부터 매년 선거나 연설에서 써먹고 있는 시골농부썰이다.
매번 표현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베 스타일로 봐서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걸 실화로 생각하지 않는다.

선거유세차량으로 달려온 농사일 하던 할배가 내 손을 잡고..
신조짱 응원한다. 고향을 지켜달라.
신조상 믿는다. 농가를 지켜달라. 농촌을 지켜달라.
신조상 응원한다. 이 지역을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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