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출국, 전용기 탑승 영상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미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을 떠났습니다.

이번 순방길에는 환송규모를 최소화 해 이전과 달리 환송자들이 도열한 환송행사 없이 대통령내외가 임종석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자부장관 등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비행장으로 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25 전쟁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백악관 환영만찬, 한미 비즈니스 서밋 연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설, 한미 정상회담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동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귀국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이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확인하고, 양국 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TV조선 짜집기용으로 엉뚱한 비행기 영상 사용

아래 티비조선의 대통령 전용기 성남공항 이륙 영상을 보면 B737-300이 등장한다. 짜집기 영상으로 보인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B747-400 이고 출발 전까지 보잉747이었는데 이륙장면에선 보잉737이 등장한다.

과거에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정부전용기로 요인들이 단거리 지역인 아시아 출장시 사용하는 기종이다.

참고로 탑승하는 취재진과 순방단도 비행기 요금을 내고 탄다.

일반여객기 보다 좌석이 적기 때문에 요금이 더 비싼 걸로 알고 있다.

티비조선 C브라더측에서 영상관련 해명글을 블로그에 남겼다.

이날 실제로 보잉737기종도 이륙했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747전용기 이륙에 앞서 먼저 이륙을 했는데 영상 편집자가 실수로 737영상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의 정부전용기도 같은 기종인 B747-400인데 해외순방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동일한 기종 2대를 동시에 운항한다.

또한 기장이 처음 착륙하는 공항은 사전에 비행기 몰고 가서 답사를 하고 온다.

일본은 2019년 B777-300E 기종으로 정부전용기를 교체한다.

유럽에서 시험 운용중이며 자위대 승무원들의 교육도 벌써 시작했다.

문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위해 출국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 군공항. 대통령이 이용하는 공항이죠. 문재인 대통령 내외 그리고 장관들. 김부겸 장관의 모습도 보이고요.

같이 따라가는 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만 가게 돼 있습니다.

많은 대규모 환송단이 나오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요청이었다고 합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추미애 여당, 민주당 대표 등이 환송길에 나왔습니다.

도착은 우리 시간으로 하면 내일 새벽 4시쯤이 되겠습니다.

내일 새벽 4시쯤에 미국 워싱턴DC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문 대통령 미국으로 출국…’3박 5일’ 정상외교

앞으로 며칠간 워싱턴에서 기사가 많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미국 공식 실무방문을 위해 오늘(28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도착! 미국 교민들 신문 전면광고로 환영 | 김타쿠닷컴

문 대통령 부부 미국 워싱턴 도착 환영28일 오후 2시에 서울공항을 출발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는 13시간을 날아 문재인 대통령의 첫 공식 해외방문 행선지인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