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정권의 블랙리스트 여류작가 무로이 유즈키 재혼

일본의 배우이자 작가인 무로이 유즈키(室井佑月, 50)가 10일 밤 각 언론사에 니이가타 지사를 지낸 변호사 요네야마 류이치(米山隆一, 52)와 결혼을 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무로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 사적인 이야기는 삼가하고 있었는데 9일 일부 언론에서 결혼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 요네야마가 이왕 이렇게 된거 혼인신고를 해버리자고 해서 10일 낮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두번째 결혼이지만 이번엔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두사람은 작년 말에 알게되어 올해 2월부터 교제를 해왔다.

무로이는 1999년에 소설가와 결혼하여 남자아이를 출산한 다음 해인 2001년 이혼 했다. 남편이 복수의 여성들과 바람을 피운 것이 이혼사유다.

2005년엔 체장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대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했으며, 그 영향으로 당뇨병이 발병하여 일상적으로 인슐린을 투약해야 한다. 2019년엔 유방암이 발병하여 우측 유방과 림프 일부를 적출했다.

요네야마는 지사 재직 당시 2018년 4월 잡지 슈칸분슌(주간문춘)이 만남사이트에서 알게된 20대 여대생에게 용돈을 주면서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1년반만에 사퇴했다.

아베신조의 검찰청법 개정 반대 해쉬태그 운동에 동참한 무로이 유즈키

대충 넘어가는 성격인데 이번 건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겠다.
あたしは大雑把。でも、この件に関してはしつこくいきます。

정권 핵심부와 가까운 검찰 2인자의 정년을 법적 근거도 없이 연장 [상세내용

아베의 인터넷 방송 출연을 비판하는 무로이

왜 특정 프로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나?
기자회견에서는 기자 질문을 받지 않고 국회에서 제대로 답변도 안하는 주제에…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리더가 아베씨라니…-.-

비판하면 가차없이 ‘하차’…질문 많은 기자는 ‘OUT
일본판 블랙리스트! 무로이 유즈키, 도쿄신문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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