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신입사원 연봉 1억원? IT기업의 인재 영입 경쟁 치열

일본의 IT 대기업들이 인재 확보를 위해 연구직 및 개발직의 연봉을 대폭 인상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에서 해외 IT기업을 포함하여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NEC(닛폰전기)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연구직의 경우 신입사원이라도 연봉 1000만엔을 지급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NEC의 새로운 연봉제도는 연구직 직원의 기본급 인상과 함께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보너스 금액의 상한을 없애기로 했다.

NEC 평균연봉은 789만엔(四季報)

대상에는 20, 30대의 젊은 직원과 중도 입사한 경력직 사원도 포함된다. 또한 신입사원도 대학 시절에 발표한 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실적이 있으면 1000만엔이 넘는 연봉 지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올해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NEC는 우선 2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소니도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서 우수한 신입사원의 연봉을 최대 20% 인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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