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60대 여성 택시기사 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

일본 오키나와에서 폐렴 증상을 보인 여성 1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중이다.

2월 1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기항 시 승객과 접촉 가능성이 있다.

당시 나하항에서 9시간반 정박하며 약 2700여명의 승객이 관광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여 시내 관광을 했다.

타마키 데니 지사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승객과 접촉한 주민 약 200명에 대해 잠복기간인 15일까지 추적 관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택시 운전기사인 60대 여성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오키나와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