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재발? 오사카 투어가이드 여성 퇴원 후 또 양성반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퇴원한 일본 오사카 거주 40대 투어가이드 여성이 또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1월 중국 우한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에 가이드로 동승 후 폐렴 증상이 나타나 1월 23일 입원 2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이 개선되어 2월 1일 퇴원했으며 경과관찰을 하면서 6일에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19일부터 위화감과 가슴 통증이 느껴져 수차례 병원을 다녔으며 26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다시 양성반응을 보였다.

오사카부 당국은 여성은 퇴원 후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