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혼혈 모델 로라가 영어와 일본어로 SNS하는 이유?

미 백악관 청원 1월1일 현재 17만명 넘게 서

오키나와 후텐마(普天間) 미군비행장 이전지 헤노코(辺野古) 매립 중지 백악관 청원을 SNS로 촉구한 연예인 로라(ローラ, 28)

티비에서는 엉뚱하고 웃긴 캐릭터로 나오지만 SNS글을 보면 환경문제 등에도 관심이 많다.

도쿄 출생으로 아버지가 방글라데시, 어머니가 일본 러시아 혼혈이다.

헐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출연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520만명을 보유한 그녀의 호소때문인지 12월 8일 시작한 백악관 청원은 10일만에 목표 서명 10만명에 도달했다.

그녀의 정치적 발언을 둘러싸고 온오프에서 찬반논쟁이 많았다.

탤런트겸 모델 스즈키 나나(鈴木奈々): “더 많은 젊은이들이 알게되므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본의 연예인들은 정치적 발언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는 동료 연예인도 있고, 13개 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부적절 행동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혼혈 모델 로라는 연말을 스위스에서 보내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투고하면서 일본어와 영어로 글을 올리는이유를 밝혔다.

모델 로라 티비출연 모습

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에게 왜 일본에 왔냐고 질문하는 일본티비 프로그램 Why Did You Come To Japan?팀이 우연히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하는 로라를 만났다.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

올해 연말은 에코의 도시 스위스 장크트모리츠(Sankt Moritz)에 왔다.

카운트다운 디너까지 시간이 남아 영어공부를 했다.

내가 인스타그램에 자주 영어로 글을 쓰는 이유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일상적으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사실 나는 3년 전까지 중학교 영어 수준도 안될 정도로 영어를 못했다.

매일 일 마치고 3~4시간씩 공부를 하면서 지금은 영어회화가 가능해졌다. ️

세계공통언어인 영어가 가능하면 외국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고, 자신이 모르는 멋진 문화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일본의 훌륭함을 전달할 수 있고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어 정말 즐겁다.

함께 노력하자

今年の年越しはエコの街スイスにきたんだ❣️

カウントダウンディナーまでの時間はいっぱい英語を勉強したよ❣️

わたしがね、インスタグラムでいっぱい英語を書いている一番の理由は、日本の若い子たちが日常的にもっと英語が話せる人が増えたらいいな❣️っていう気持ちが強いの!

実はわたしは3年くらい前まで中学英語もあまりできないくらい英語ができなかったんだけど、毎日お仕事終わりに3時間〜4時間勉強をし続けたら今ではみんなと日常会話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んだ❗️

世界共通言語だから、話せたらお友達もたくさん増えて自分の知らない素敵な文化を知る事もできるし、日本の素晴らしさも伝えられるし、夢も広がって本当に楽しいんだ❗️

一緒に頑張ろう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