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뚫고 수입한 북한 김정은의 롤스로이스 내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방북한 미 폼페이오 국무장관 만날 때 보란듯이 타고 온 외제차 롤스로이스

유엔의 대북제재를 뚫고 영국 고급차 롤스로이스를 새로 구입?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6인승 방탄 리무진 모델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Pullman Guard)’를 타고왔다. 무게가 5t에 차량 가격은 100만 달러(약11억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판매회사 매니저는 김정은의 전용차량에 대해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2 EWB(Extended Wheel Base) 모델로 합금 휠의 모양으로 볼 때 2016년에서 2017년 사이에 제작된 것이라고 했다.

길이 6m이상, 무게 2.7톤, 롤스로이스 최고급 모델로 가격은 6억 이상

고급차는 유엔 대북제재 품목으로 2006년부터 북한으로 수출이 금지된 사치품에 해당한다.

하지만 자동차 운반이 어려운 일도 아니고 중국을 통해서 수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롤스로이스 본사는 차종과 북한 유통 가능성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