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다이 법원 판결중에 피고인이 경찰을 칼로 찔러

법정에서 판결 중 피고인이 경찰에게 칼 휘둘러

일본 동북지방의 센다이 지방법원에서 판결 선고중에 피고인이 방청석으로 뛰어들어 경찰에게 칼을 휘둘러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인은 도촬죄 혐의로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무죄를 주장 해왔다. 그런 가운데 1년형을 받자 ‘이 썩은 사법제도’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렸는데 5개의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범인은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되었다. 법원은 출입시 금속 탐지기로 소지품 검사를 하지 않았다.
얼굴과 등에 칼을 찔린 경찰관 두명은 병원으로 이송,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