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공무원 월급과 보너스 5년 연속 인상

11월 6일 일본정부는 2018년도 국가 공무원의 월급과 보너스 (기말, 근면 수당)를 증액하는 급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8월 인사원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면 성립된다.

일반 직원의 경우 월급은 전년도보다 평균 655엔 (0.16%) 인상되며, 보너스는 여름과 겨울을 합하여 월급의 4.45개월분 (0.05개월 증가)이 된다.

국가 공무원의 월급과 보너스가 인상되는 것은 5년 연속으로 평균 연봉은 행정직의 경우 3만엔 남짓 증가하여 678만 3000엔이다

아래 국가공무원의 급여를 보면
22세 신입공무원의 연봉은 285.2만엔으로 우리돈으로 3천만엔이 못된다.
13년 근무 35세 기혼의 경우 467.9만엔으로 연봉 4670만원 정도 된다.
행정직의 평균연봉은 6600만원 정도다
국가 공무원은 파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사원은 민간기업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내각과 국회에 급여인상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 공무원수

2017년기준 국가직 약58만4천명, 지방직 약273만9천명으로 합계 약332만3만명이다.
17년전 대비 약55만명 감소했다. 정원삭감 및 국립대 법인화, 우체국 민영화 등의 영향이다.

일본 대기업, 공무원, 중소기업의 여름 보너스 액수는? | 김타쿠닷컴

일본 대기업의 올 여름 보너스 평균 금액은 약 880만원일본 대기업의 여름 보너스 액수가 5년 만에 줄었다.케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경단련)이 19업종 150개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