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총리 지지율 20%대로 급락! 위험수위 진입

아베 내각의 지지율 계속 하락, 20%대 위험수위에 진입

지난 15일과 16일 ANN의 여론조사 결과 지난달 보다 8.7% 하락한 29.2%로 조사되었다.
나가다쵸(永田町)에서는 지지율이 30%를 밑돌면 국정운영이 불안정한 ‘위험 수위 “라고 한다.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30%를 아래로 내려 간 것은 2012년 제2차 내각 출범 이후 처음이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29.2%로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54.5%로 12.9% 늘었다. 아베 총리는 다음 달 초 개각을 할 생각이지만 “기대한다”고 답변 한 사람은 38%인 반면,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변 한 사람은 54%에 달했다.

가케학원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참고인 청문에서도 잘못된 행정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74%에 달하며, 또한 76%가 아베 총리가 직접 설명 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도쿄 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약진한 고이케 도지사의 ‘도민퍼스트’ 국정 진출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대답 한 사람이 47%로, “기대한다”고 대답한 사람을 웃 돌았다.

아베총리 지지율 급락, 국정운영 위험

나가타쵸(永田町)는 도쿄 치요다구 남단에 있는 지역의 이름이다. 국회의사당, 국립국회도서관, 수상 관저, 중의원 의장 및 참의원 의장 공관, 자민당 본부, 민주당 본부, 사회민주당 본부 등이 있으며, 일본 국정의 중심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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