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이재명 성남시장 대선출마 선언 후 대전 강연

이재명 성남시장 대선출마 선언

대세론은 없습니다! 저는 이길 것입니다!

19대 대선주자 이재명 시장이 출마선언 장소로 택한 경기도 성남의 오리엔트 시계공장은 이 시장이 15세 ‘꼬마 노동자’ 신분으로 1979년부터 2년간 일했던 곳이다. 이재명 시장이 출마 선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1976년 봄부터 깔끔한 교복 대신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걸친 채 어머니 손을 잡고 공장으로 향했다”고 회상했다.이재명 시장은 함께 한 어머니를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목소리가 떨리는가 하면, 출마 선언을 마친 뒤에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재명 시장은 “제가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출신 집안이다. 주변과 가족, 동료, 이웃들이 사회적 약자”라며 “공장에서 코흘리며 일하던 꼬맹이 노동자가, 대한민국 대통령 선호도 3위 오른것만도 엄청난 기적이다. 약자가 요구하는 열망을 포기할 수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 대통령 선거 공식 출마 선언

대선주자 이재명 눈물의 대선 출마 선언
가장 청렴한 공정 진솔한 가족 돌아가신 청소부 아버지 여동생 어머니 희생 형님 누님 환경미화원 남동생 노동자 신념 의지 불의 용기 철의 의지 실적 유능 진보 증명 확장성 최선을 다한다

이재명 대선 출마선언 후 대전에서 첫 강연
바꾸려면 제대로 바꿉시다! 공식 출마선언 후 첫 강연입니다! 대전 강연 라이브! 이재명 페이스북

경선에서 이길 수 있겠느냐?
저는 이기려고 출마하고 이길 것입니다!
대세론은 깨집니다! 여론조사와 경선은 다릅니다.
여론조사는 5천만명을 대표하는 1000여명이 걸려오는 전화에 답하는 소극적 선택결과입니다. 그것도 응답률 5%미만입니다
그러나 경선은 투표에 참가하는 100만명 가량의 행동하는 적극지지자들이 결과를 좌우하는 드라마틱한 무대입니다.
여론조사는 ‘될 것 같은 사람’을 질문에 응하여 수동적 소극적으로 ‘지목’하는 것이지만 경선은 ‘돼야될 사람’을 능동적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경선에서는 여론조사로는 상상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며, 대세론은 언제나 무너져 왔습니다.

대선 출마 선언 이재명 “억울한 사람 없는 공정한 나라 만들고 싶다”
2017년1월2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오리엔트 공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영상은 기자회견과 기자간담회 행사 전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