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도부현 매력도 랭킹 발표! 이바라키현 꼴찌 탈출

일본의 민간 리서치회사 브랜드 종합연구소가 10월 8일 2022년판 ‘도도부현의 매력도 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14년 연속 홋카이도, 2위 교토부, 3위 오키나와현, 4위 도쿄, 5위 오사카 순이다.

최하위는 사가현으로, 21년 조사에서 최하위였던 이바라키현과 순위가 바뀌었다.

사가현(佐賀県) 꼴찌는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올해 6,7월 인터넷으로 20~7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약 3만 5000명이 참여했다.

도도부현에 대한 매력도와 인지도 등 89항목에 대해 조사하여 순위를 매겼다.

발표 후 이바라키 46위(茨城46位)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실트)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2013년부터 7년 연속 최하위였던 이바라키현은 2020년에 꼴찌를 탈출하여 역대 최고인 42위에 랭크되었지만 2021년에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다.

와카야마현(和歌山県)은 21년 32위에서 26위로 상승했다.

이에 대해 연구소의 다나카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관광지나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원격 근무를 하는 워케이션(ワーケーション)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구정촌(市区町村) 매력도 랭킹은 1위 삿포로시, 2위 교토시, 3위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4위 요코하마시, 5위 오타루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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