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교통방송 일일 통신원 추석특집 라디오 생방송

문재인 대통령 일일 통신원으로 교통방송 라디오 출연

긴 추석연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tbs 교통방송 추석특집 생방송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교통상황을 브리핑하고 귀성길 청취자들에게 추석 인사도 전했다.

성남시 궁내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도로공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전국 교통상황을 살피며 근무 중인 20여명의 근무자들도 만났다.

교통방송 실제 방송 청취

송정애 아나운서 : 제가 TBS에서 17년차인데 이런 일은 처음이고, 저희가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는가 자료 조회를 막 해봤는데 단군 이래 또 최초인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정말?’, 기다리신 분들도 되게 신기하실 것 같고, 아마 전혀 예기치 못하게 이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도 ‘이게 뭐지?’ 하실 것 같은데, 오늘 추석 연휴를 맞아서 일일 통신원으로 나서주셨습니다. 불러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오늘 오전 10:15에 방송된 tbs 라디오 추석특집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 출연분

문재인 대통령 교통방송 라이브 멘트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

갑자기 대통령이 나와서 놀라셨죠?

올해는 임시공휴일 포함해서 추석 연휴가 깁니다.
그 동안 열심히 일하신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좀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중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계신 분들도 많겠지요.

고향 가는 분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시는데요,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라는 말이 있죠?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출발하실 때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꼭 안전 운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국민 한분 한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문재인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근무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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