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부정 도쿄의과대 신임학장에 여교수 임명
여학생 수험생의 점수를 조작한 입시부정 사건이 발각된 도쿄의과대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학장으로 병태생리학(病態生理学) 분야의 하야시 유키코(林由起子, 56) 주임교수를 임명했다.
10월 1일 취임하며, 도쿄의과대는 최초의 여성학장을 앞세워 학교 이미지와 신뢰 회복에 나선다.
신임 학장은 공정한 입시관리와 함께 불이익을 받은 수험생에 대해서는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점수조작으로 불합격한 여학생에게 입학을 허용할 방침이며, 수험료 반환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의 여의사 60%, 도쿄의대 여학생 감점 이해한다.
그 배경에는 장시간 노동에 무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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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의사 60%, 도쿄의대 여학생 감점 이해한다. 그 배경에는 장시간 노동에 무력감
남성의사 없으면 현장 안돌아가..휴일 심야까지 진료 수차례 유산 경험 등
힘든 의료현장 분위기 반영 | NHK뉴스 #일본입시부정 #의사 https://t.co/lKxvcH35Hj—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August 9, 2018
도쿄의대 부정입학 입시조작 사건
대학 이사장, 기부금 모집 위해 동창생 자녀에 특혜
도쿄의대 부정입학 입시조작 사건
대학 이사장, 기부금 모집 위해 동창생 자녀에 특혜
2017,18년 1차시험에서 문부성 국장 아들 포함 19명의 점수를 가산.
2차시험 전원 0.8곱해 감점 후 현역과 재수생 남자 20점가산, 삼수생 10점가산, 4수이상 남자와 여학생은 미가산. 12년전부터 점수 조작 pic.twitter.com/idtdkjzrAF—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August 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