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미나토구 코로나바이러스 PCR검사 민간기관에 위탁

아베신조 일일 2만건 검사 방침! (미나토) 보건소는 이미 펑크 직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쿄 미나토구는 지금까지 ‘도쿄도 건강안전연구센터’에 의뢰하던 PCR 검사를 13일부터 민간 검사 기관에 위탁하기 시작했다.

검사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 확진 판정까지 수일의 시간이 걸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밀접 접촉자 파악에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빠르면 의뢰 다음 날 결과가 나온다.

또한 미나토구에서는 확진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는 차량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있어 미나토 보건소에 전용 차량 2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