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의혹 도쿄올림픽 유치전! 아베와 일본 IOC위원의 스피치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전 막후에선 뇌물 거래

최근 프랑스 사법당국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일본 올림픽 유치위원회가 22억의 뇌물을 제공한 의혹 수사에 나섰다.

일본의 IOC위원이자 일본올림픽위원회 다케다 스네카즈(竹田恒和) 회장은 1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싱가포르 Black Tidings과의 계약에 있어 자신은 어떤 의사결정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뇌물 제공 혐의를 부인했다. 준비해온 자료를 7분간 읽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퇴장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유령 컨설팅 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IOC 위원과 관계가 있는 회사에 22억 원가량을 지급하여 아프리카 IOC 위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베정권은 다케다 스네카즈 회장이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의혹을 불식시킬 책임이 있다며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고 있다.

2013년 도쿄올림픽 유치전 당시 관계자들의 스피치와 아베의 발언을 편집한 영상이다.

도쿄는 다이나미~쿠

2013년 아베: 도쿄는 가장 안전한 도시
2017년 아베: 공모죄 법안 날치기! 통과 안되면 위험해서 올림픽 개최 힘들어 -.-

마지막발언: 후쿠시마 원전은 내가 보증한다. 시츄에이션 이즈 언더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