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환영 만찬! 일본반응

문 대통령 방미 한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백악관 환영만찬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 만찬 열기로…

일본뉴스 내용중에 황당한 것은 일본 중국에 대한 라이벌 의식 때문에 이틀간 한미정상회담을 연다는 것과 현지 중계 마지막 코멘트로 “문 대통령이 아직까진 트럼프에게 잘하고 있다” 는 발언이다.

마치 문 대통령이 트럼프를 알현하러 간 것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 

트럼프 모우데(トランプ詣で)란 일본어 표현인데 모우데는 참배하다는 의미와 가다의 겸양어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문 대통령을 하대하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文大統領は、今のところは良い感じでトランプ詣でを続けています。)

미국을 처음 방문중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최대의 과제인 대북 문제에서 시각차가 있는 가운데 한미관계를 강화 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방미 성과를 바라는 문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기분을 맞추는 발언으로 띄워주자 트럼프 대통령도 “많은 사람들이 문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난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며 문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한국통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일본과 중국에 대한 라이벌 의식 때문에 첫날 만찬행사, 둘째날 정상회담 형식으로 이틀에 걸쳐 트럼프 대통령과 교류하는 일정을 짰다는 것이다.

또한 대북 문제에 있어 융화적인 문 대통령과 강경파인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시각차가 있으며, 사드배치에 있어서도 의견차이가 있어 둘째날 공동기자회견은 질문을 받지 않는 이례적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주 독일 G20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형태로 한미일 정상의 만찬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잘 해나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 백악관 환영만찬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