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요미즈데라 올해의 한자 발표! 신연호 레이와(令和)의 令

12월 12일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주지가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한자가 공개되었다.

2019년 기해년 대표 한자는 신연호 레이와(令和)의 레이(令:냉)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자(今年の漢字) 교토에 본부가 있는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한해의 세태를 반영하는 한자와 문자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가장 많았던 글자를 선정하여 매년 12월에 발표한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의 2019년 응모자는 약 21만 6천명이었다. 교토 히가시야마구(東山区) 기요미즈데라(清水寺)의 모리 세이한(森清範) 주지(貫主,住職)가 큰 붓으로 화선지에 휘호한다.

일본총리 아베신조는 기자단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고른 올해의 한자는 시작을 의미하는 「始」라고 밝혔다.

2018년에는 오사카 지진, 서일본 폭우 등으로 재난을 의미하는재(災)가 올해의 한자로 선정되었다.

『令』というのはりんとした響きがあっていい。ことしは歴史的な皇位継承が行われ、新たな令和の時代が始まった。ことしを表すにふさわしい一字だと思う。

私が選んだのは物事が始まる『始』だ。政策的には働き方改革、幼児教育の無償化が始まり、全世代型社会保障改革の元年と位置づけた。また、来年の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に向けてラグビーワールドカップが大変な興奮と感動のうちに大成功に終わり、スポーツの力、躍動感を感じる新たな時代が始まった、そんな1年だった。

일본 올해의 한자(2000년 이후)

2017年 北
2016年 金
2015年 安
2014年 税
2013年 輪
2012年 金
2011年 絆
2010年 暑
2009年 新
2008年 変
2007年 偽
2006年 命
2005年 愛
2004年 災
2003年 虎
2002年 帰
2001年 戦
2000年 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