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속 360km의 차세대 신칸센 ‘알파엑스’ 개발

일본의 차세대 신칸센 ‘E956 알파엑스’ 영업 시속 360km 목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360km를 목표로 차세대 신칸센의 시험 차량이 만들어진다.
차세대 신칸센 시험 차량은 첨단 실험실을 의미하는 단어의 머리 글자를 따서 ‘알파 엑스(ALFA-X)”로 명명했다.

형식은 E956형으로 전차 10량 편성이다. 명칭 ALFA-X는 (Advanced Labs for Frontline Activity in rail eXperimentation)의 머리글자이다.

JR동일본에 따르면 선두차량의 새디자인을 유선형으로 함으로서 터널 진입시 소음과 공기저항을 줄여 영업 운전용으로는 세계 최고 시속 360km 실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험차량 제작비는 약 100억엔으로 2년 이내에 완성하여 주행성능 확인과 내구성 테스트를 하여 2030년 영업개시를 목표로 한다.

현재 E5계의 영업 최고 속도는 320km/h, ALFA-X는 영업 최고 속도 360km/h의 가능성을 검증한다.

일본 신칸센 시험차량 컨셉

과거 시험차량 중에는 극도의 경량화를 통해 시험 최고 시속 425km를 기록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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