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한미 폭격훈련 보도! 한미일 합동군사훈련 예정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다음달 한국 해군과 군사 훈련

한국군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항하여 미군의 전략 폭격기 B-1 랜서와 합동으로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이달 15일에는 신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 12형’ 을 발사,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하여 태평양에 낙하사켰다.

이에 따라 한국 공군은 18일, 대항 조치로서 미 공군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미군 B1 폭격기 2대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4대, 한국군에서 F15 전투기 4대가 참가하여 동부 강원도에 있는 군 훈련장에서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미군의 B1 폭격기와 F35는 북상하여 남북 군사 분계선 근처까지 비행했다.

8일 요코스카 미군기지를 출항한 항모 ‘로널드 레이건’

한편 훈련에 앞서 한국 국방부는 다음달 미군의 항공 모함이 한반도 주변에서 작전을 전개 한다고 밝히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가정하여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에 한미일 3개국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군은 폭격 훈련과 미군의 항공 모함이 한반도 주변에 전개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북한을 강하게 견제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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