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여행 공유서비스 카스테이(Carstay)

차량에서 숙박하며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와 공터 소유자를 연결해주는 자동차여행 공유서비스 카스테이

카스테이(Carstay)는 9월 27일, 주차장과 공터를 빌려주고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호스트와 차안이나 텐트에서 숙박하며 자동차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를 연결해주는 카스테이 공유서비스를 2019년 1월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테이는 (1) Carstay지도, (2) 호스트의 시설검색, (3) 주차·체험 온라인예약결제, (4) 예약정보관리 (5) 호스트 시설과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웹미디어라는 5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검색이 가능한 카스테이 지도 일부를 공개하고 약 500여개의 추천 장소를 일본어와 영어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레저 인구의 증가로 일본의 캠핑카 대수는 10년만에 2배로 증가했으며, 여행과 레저를 목적으로 차량 안에서 숙박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도 40%를 넘었다.

하지만 차량 숙박자의 절반 이상이 숙박장소의 주변환경이나 시설에 문제점을 느끼고 있으며, 도로 휴게소 등에서의 자동차 숙박은 사회 문제화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자동차 여행자가 안심하고 차량안이나 텐트에서 숙박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가능한 주차장이나 공터를 보유한 호스트와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외국인도 일본 국내에서 자동차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후 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선은 차량숙박 가능한 거점 확보와 자동차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Carstay Map (일본어) 구글지도

Car travelling spot MAP

통합 교통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MaaS)

전체 모빌리티(Mobility) 수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이용자의 결정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이다.

2016년 핀란드 벤처기업인 ‘마스(MaaS) 글로벌’이 도입한 개념으로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동 과정을 단순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게 목적이다.
대중교통이나 차량, 자전거, 택시 등을 이용해 고객 선택권을 높여준다. 앱 하나로 여러 운송수단을 이용하면서 결제는 한 번에 해결한다. 차량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운전자, 통신, 핀테크 등을 총망라했다.

국내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표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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