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 구로다 기자의 소녀상 질문에 추미애 사이다 답변

추미애, 일본 구로다 기자에게 역사교육! 소녀상은 흉물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5월 29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일본 기자의 ‘소녀상’ 도발을 제압하며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 극우언론 ‘산케이신문’의 구로다 카쓰히로 기자는 “한국 사회는 법치가 아니라 ‘반일 행위는 다 무죄’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구로다 기자는 이어 “소녀상은 법적으로 그리고 국제 기준으로 볼 때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언제 철거, 이전해 줄 수 있느냐”고 따지듯 물었다.

그 태도가 자못 거만했고 훈계조였다.

하지만 추미애 대표의 차분한, 그러나 단호하고 논리적인데다 감성까지 깃든 반박에 구로다 기자는 고개를 떨구었다.

추미애 대표의 위안부 소년상 ‘핵사이다’ 답변

소녀상 철거 묻는 일본 기자에 추미애 대표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