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특전사령관

19대 대선후보 지지율 1위 문재인 캠프에 전격 합류한 영원한 특전맨 예비역 중장 전인범 장군이 국군방송 라디오에 출연하여 인터뷰하는 1시간 분량의 영상이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통역이 필요없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주한미군 지휘부와 깊은 신뢰관계를 유지해 우리 군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불렸다.

국방부 라디오 국방FM이 만난 사람 전인범 장군

가장 기억에 남는 훈장은?
특전사의 특별한 전투훈련과 정신무장
2007년도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건 인질 구출작전 중 겪었던 이야기들…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폭파사건 당시 25살 중위였던 전인범 장군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이기백 합창의장을 구한다.
잔혹한 죽음의 현장은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무언가 삶의 의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 나름의 결론을 얻는다.

인간은 누구나 죽게 마련이다.  나보다 어려운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겠다. 그러다 보니 제가 군인이니까 계급장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국방FM 전인범 특전사령관 인터뷰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특전사령관 전인범 장군의 어록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전인범 장군을 문재인 캠프에 영입한다고 밝혔다.
특전사 출신인 문 전 대표가 전 특전사 사령관 출신인 전인범 장군을 영입하면서 상대 진영으로부터 약점으로 꼽혀온 안보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 “국회의원이 오든지 말든지, 병사들 고생시키지 말라”
2. “아랫사람을 잘 보살피면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윗사람을 보살핀다”
3. “용기있는 자가 전쟁도 승리하는 법이야. 야 대대장! 저새끼들 2명 휴가 보내”
4. “재밌게들 놀아라. 이상”
5. “군가 ‘검은 베레모’ ‘사나이’를 ‘전사들’로 바꿔라”
6. “군 생활 하느라 고생했는데 줄 것은 없고, 소장 경례나 받고 가슈”

전인범 장군 페이스북

육군특수전사령부(陸軍特殊戰司令部, Republic of Korea Special Warfare Command)는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부대로, 흔히 특전사 라고 줄여서 부른다. 3성 장군(중장)이 지휘한다. 검정색 베레모를 쓴다.

고민정 아나운서 사회 문재인의 북콘서트, 대한민국이 묻는다. | 김타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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