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전세기 귀국 일본인 3명 감염! 2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2020-01-29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14명

일본에서는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하여 총 7명이 되었다.

일본인으로는 최초 감염자가 발생했다. 1월에 중국 우한에서 온 단체 관광객을 두차례 태운 나라 거주 60대 관광버스 운전기사다. 8~11일에 오사카에서 도쿄, 12~16일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우한 단체 여행객을 태웠다.

29일 일본인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첫 감염자가 운전한 관광버스 탑승 버스가이드 여성이다. 오사카에 거주중이다. 29일 저녁 시준 일본에서는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세기 귀국 일본인 12명 입원 감염 여부 확인중

29일 아침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아나(ANA) 항공 전세기로 귀국한 일본인 206명중 12명이 발열, 기침, 콧물 등 감염 증상을 보여 입원했으며 그 중 2명이 폐렴 확진 진단을 받았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인지 확인 중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29일 귀국 일본인 확진자 3명

30일 아침 일본 후생성은 29일 입국자중 남성 2명과 여성 1명 총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중 여성1명과 남성 1명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30일 귀국자 26명 발열증상

일본정부 두번째 전세기로 30일 아침에 도착한 일본인 210명중 26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도쿄 도내 병원에 분산하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중이다.

나머지 97명은 도쿄 북구의 재무성 연수시설과 후추시 경찰대학교에서 최대 2주간 격리한다.

30일 추가 확진자 외국인 3명

30일 저녁 1월에 우한을 다녀온 미에현 거주 50대 중국인 남성과 교토시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 그리고 20일 우한에서 방일한 중국인 여성 여행가이드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정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귀국자에게는 세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제1안: 도쿄 및 근교 거주자는 정부가 준비한 버스를 타고 가장 가까운 전철역에서 내려 다른 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귀가
제2안: 가족 및 회사로 다른 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귀가
제3안: 정부가 준비한 버스타고 치바현 호텔로 이동하여 대기

일본 두번째 전세기(차터기) 출발

일본정부는 29일 저녁에 두번째 전일본공수 ANA항공 전세기를 보낸다. 처음으로 육상자위대 여성 간호관 2명이 탑승한다.

우한에 450여명의 일본인이 남아있으며 두번째도 200여명을 태우고 온다. 전세기 편도 항공요금 약 8만엔(소비세별도), 한화 약 95만원은 개인에게 청구한다.

전세기 요금 본인 부담에 비판의 목소리…

아베는 벚꽃 모임에 예산 1700만엔 잡아놓고 5천만엔 이상 사용했으면서 이런데는 세금 사용하지 않고 대체 어디에 쓰냐! 정부는 뭐하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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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해외경마속보 경마왕 강운마권(強運馬券) (@wordpress1004) January 3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