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90명, 사망자 20명으로 급증 추세

한일 코로나 확진자 비교 21일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90명, 사망자 20명으로 급증 추세

한일 코로나19 확진자 비교 그래프

일본 공영방송 NHK 기준 4월 21일(화) 후생노동성과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 123명 등 전국에서 345명으로 누계 1만 2255명으로 늘었다.

지난 31일 264명, 1일 266명, 2일 276명, 3일 312명, 4일 367명, 5일 360명, 6일 235명, 7일 360명, 8일 503명, 9일 573명, 10일 639명, 11일 743명, 12일 500명, 13일 294명, 14일 482명, 15일 547명, 16일 569명, 17일 561명, 18일 584명, 19일 374명, 20일 3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도 확진자 123명 가운데 약 66%에 해당하는 81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이다. 8일 연속 100명을 초과하며 누계 3307명으로 늘었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병원에서는 의사 3명이 감염되었으며 1명은 중태다. 아츠기시 병원에서는 간호사와 환자 6명이 추가 감염되어 8명으로 늘었다.

이시카와현 확진자 12명중 10명은 가호쿠시의 후타츠야(二ツ屋) 병원 간호사와 입원 환자로 일본에서는 집단감염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는 도쿄도 4명, 오사카부 2명, 요코하마시 1명 등 20명이 사망하여 일본내 감염자 283명, 크루즈선 승선자 13명을 합하여 누계 296명으로 증가했다.

요코하마시의 사망자는 직원 3명 포함 1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령자 그룹홈(GC) 입주자인데 현재까지 감염된 입주노인 9명중 3명이 사망했다.

유명인중에는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자회사 오므론(Omron) 사장을 지낸 타테이시 요시오(立石義雄, 80)가 교토시내 병원에서 사망했다. 창업자의 삼남이다.

일본의 사망자 수는 16일 12명, 17일 16명, 18일 16명, 19일 14명, 20일 25명(일일최다)으로 연일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일 코로나19 사망자 비교! 18일 골든크로스

한일 코로나 사망자 비교 21일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90명, 사망자 20명으로 급증 추세

일본 코로나 확진자 12,255명
  • 일본내 감염자(전세기+공항검역) 11,543명
  •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712명

도도부현중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도쿄도 3307(+123)명이며, 그 다음 오사카부 1349명(+53), 가나가와현 812명(+13), 치바현 725명(+21), 사이타마현 686명(+10), 효고현 543명(+19), 후쿠오카현 542명(+21), 홋카이도 473명(+22), 아이치현 430명(+16), 교토부 264명(+5), 이시카와현 193명(+12), 이바라키현 146명(+3), 기후현 144명(+5), 히로시마현 139명(+2), 군마현 131명(+7), 토야마현 127명(+13), 오키나와현 125명(+4), 후쿠이현 118명(+5), 미야기현 84명(+0)순이다.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일본내 감염자(232명)와 크루즈선 승선자(4명) 합계 236명(+1)이다.

21일까지 퇴원한 사람은 일본내 감염자(1356명)와 크루즈선 승선자(645명) 합계 2001명이다.

우유와 요구르트 하나 더 구입하자!

농림수산성 대신은 21일 기자회견에서 휴교로 인한 급식 중단, 카페와 식당 휴업으로 우유와 생크림,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수요가 감소했다며 평소보다 하나 더 구입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가정용 우유 판매는 늘었지만 원료가 되는 원유 수요는 생산량의 10% 정도인 7~9만톤 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6월로 갈수록 생산량이 증가하는데 농림성은 원유의 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19억엔의 예산을 책정하여 치즈와 버터 생산을 늘리도록 제조사에 협력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의료전문가, 인적 접촉 감소 불충분

일본정부가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한지 21일로 2주일이 경과했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인적 접촉 감소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후생성 대책반의 시니우라 히로시(西浦博) 홋카이도대학 교수는 1개월안에 수습하기 위해서는 인적 접촉을 80%까지 줄여야 한다며 70% 감소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긴급사태 선포 후 일정 시간 경과 후 지자체에 휴업 요청을 했으며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재택근무도 진척이 없다며 우려했다. 출근이 필요한 경우는 자숙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출퇴근 인파가 크게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골든위크 연휴 기간중 3밀(密) 회피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장거리 이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1년 정도는 지역간 이동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했다.

병원은 방호복 등 의료물자 부족! 이미 의료붕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