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컬링 대회 평창올림픽 스타 후지사와 사츠키 소속팀 우승! 세계선수권 출전

평창올림픽 스타 후지사와 사츠키 출전 일본대표 선발전

2월 16일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軽井沢町)에서 컬링 일본선수권 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대회로 우승팀은 3월에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 컬링 선수권 대회(World Curling Championships)에 일본대표로 출전한다.

여자 결승전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홋카이도 LS기타미(北見), 로코 소라레(Loco Solare)팀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 주부전력(中部電力)을 7대6으로 누르고 4년만에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올림픽 당시 경기중에 맞장구를 치는 말 소다네(そだねー: 그렇네)를 유행시키며 국내에서는 귀여운 외모의 후지사와 사츠키(藤澤五月) 선수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우승후 눈물을 훔치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소다네는 2018년 연말 일본 유행어 대상을 수상했다.

컬링 결승전 및 올림픽 당시 소다데 연발 영상 

평창올림픽 마치고 고향인 홋카이도 기타미로 복귀하는 후지사와사츠키

메달은 어디에 장식할건가요? 아직 생각 안해봤는데.. 우선 신세진 분들에게 보여드릴려구요.